KT 노동조합은 사외이사 후보 집중투표 청구서를이사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KT 노조는 노조가 사외이사에 대해 집중투표제를 청구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주총안건을 변경해야 하며 만일 주총안건을 변경하지 않을 경우 주총에서 결의한 사항에 대해 무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오는 3월 12일 주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