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경기 용인시 마평동 522-2번지외 48필지에 'LG용인자이' 아파트 502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12~15층 8개동에 33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당 분양가는 550만원선이다. 시외버스터미널, 42번 국도(수원~이천), 용인인터체인지 등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오는 2008년에는 인근에 경전철 공설운동장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가구 남향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부재시 방문자 리스트 관리가 가능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는 2006년 1월 예정이며 오는 12일 분당 정자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6~18일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문의는 ☎ 031) 712-0020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