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26일 소폭 상승했다. 10월 내구재 주문과 11월 시카고 제조업 지수 및 소비자태도지수, 신규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수 등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 대부분이 경기의 본격적인 확장을 반영했으나 투자자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0.27포인트(0.53%) 상승한 1,953.31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63포인트(0.16%) 오른 9,779.57로,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56포인트(0.43%) 추가된 1,058.45로 각각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