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브라질 마나우스에 있는 휴대전화생산공장을 상파울루로 이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제전문통신인 AFX가 13일 보도했다. 이전비용은 약 5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측은 이전과 관련,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지섭 기자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