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지난달 3.14%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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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재건축대책'에도 불구,9월 한 달 동안 서울지역 재건축단지 가격이 평균 3%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가 전국 재건축 대상 아파트 3백56개 단지,1천27개 평형의 9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말에 비해 전국은 2.63%,수도권은 2.78% 각각 올랐다.
특히 서울지역 재건축단지는 3.14%로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여 9·5대책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지역 재건축단지의 가격 상승률은 이상급등 현상을 보였던 8월(5.88%)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7월(2.20%) 등 평월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또 경기지역의 재건축 상승률은 1.19%였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