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5일 크린크레티브에 대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매출신장 지속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천8백원에서 4천6백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진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국내 LCD 5라인의 생산 확대와 가동률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크린크레티브는 삼성전자 등으로의 신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연구원은 TFT-LCD용 케미컬 사업 진입이 성공적으로 끝나 성장성 회복은 물론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4.8%를 기록,지난해 하반기보다 3.2%포인트 올라갔으며 하반기에는 17.4%까지 상승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