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600] 노동조합(위원장 임명호)은 SK㈜ 이사회의 SK글로벌[01740] 지원과 관련한 배임 혐의가 드러날 경우 법적대응을 위해법무법인 한결과 법률자문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임 노조위원장은 "이사들의 배임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법률자문사를 선정했으며오는 15일로 예정된 이사회 결과를 지켜본 후 법적 대응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SK㈜ 노조와 시민단체, 노동단체들로 구성된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10시 30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