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25일 안과 라식담당 권지원 교수(32)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액체형 인공수정체로서의 플록사머 하이드로겔의 생체적합성에 관한 연구'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진단방사선과 이현주 교수(34)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플라이슈너스 소사이어티 학술대회에서 플라이슈너스 메모리얼 상을 수상했다. ASCRS는 백내장과 굴절수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갖는 학회이다. 플라이슈너스 소사이어티는 세계 최고의 학술적 업적을 이룬 흉부질환 관련 학자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