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내 고장난 형광등 위치까지 한 눈에 정확히 찍어내는 첨단 '자산관리(AMC)시스템'이 등장했다. 건설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두손테크피아는 2일 모든 건물의 설비 장비 소모품 등의 시설관리와 건물의 유지보수 및 임대관리,협력업체관리 등 부동산 자산경영관련 내용이 3차원 입체시스템으로 가동되는 자산관리프로그램 '두손지비엠(GBM)'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건물 내 전기 배수 냉난방 방범 등 모든 설비와 형광등 책상 등 업무용 비품까지 위치와 이력 등을 정확히 관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건물 비품의 고장수리나 교체필요 등의 일이 생기면 즉각 조치가 가능하다. (031)788-7300∼6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