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창업가에게 자산관리는 또 다른 과제가 된다. 사업에서 이미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만큼 금융자산 운용에서는 수익률보다 변동성 관리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120억 번 창업가, 美국채·금 등 안전자산에 60% 담아볼 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창업해 빠르게 성장시킨 40대 초반 여성 대표 A씨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지분 일부 매각과 배당수익을 통해 약 120억원의 금융자산을 확보했지만 기존 포트폴리오는 소비·플랫폼 기업 중심의 개별 종목에 집중돼 있었다. 사업과 금융자산이 동일 산업에 노출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