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나무심기기간을 맞아 4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산림조합 발행 녹색복권중에서 당첨안된 복권을 나무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첨안된 녹색복권 2장을 제시하면 옥향과 황금측백, 매실, 감나무, 앵두나무,철쭉, 목련, 작약, 초화류 등 각 가정에서 심을 수 있는 나무 1그루로 바꿔준다. 녹색복권은 산림조합이 99년 9월9일부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산림환경개선이나공해방지를 위한 생활환경림조성 등의 산림환경조성사업에 사용할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즉석식 복권이다. 문의☎(02)3431-8744∼5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