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로 하루만에 반등했다. 1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날보다 1.05포인트(1.47%)오른 72.35로 마감했다.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 오른 71.40으로 출발한 뒤 기관 매도세에 밀려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뒤 장막판 상승폭을 키웠다. 전날 대량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이 478계약을 순매수하며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기관도 247계약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494계약 매도우위였다. 거래량은 28만2천368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8만2천116계약으로 전날보다 소폭줄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이 고평가된 콘탱고(1.05)로 마감했다. 개별주식옵션시장에서는 SK텔레콤 10계약만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