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제 금값은 미국 달러화와 뉴욕증시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섬에 따라 대량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온스당 350달러선을 가볍게 넘어섰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의 현물가도 온스당 349.60-350.40달러선으로 전날보다3달러 가량 올랐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금 관련 종목들도 증시 전반의 약세와는 달리 대부분상승세를 기록, 11개 관련 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골드 앤드 실버 지수는 2.98포인트(4%)가 급등한 78.40을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