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셋째날인 15일 금강산 온정각 작별행사에서 북측 함원식씨(오른쪽)가 눈물을 흘리자 남측 가족들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