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태풍으로 손상된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인근의 철책선 복구작업을 하다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고 입원중인 육군 뇌종부대 소속 중대장 김일동 대위에게 6일 위로서신과 위로금을 보내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