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에 매수세가, 현대건설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오후 5시23분 현재 하이닉스 매수잔량은 51만670주로 가장 많고 신원(4만5천90주), 한국토지신탁(3만4천580주), 성창기업(2만8천230주), 광동제약(1만3천670주)에도 투자자들의 '사자' 주문이 몰리고 있다. 매도잔량 상위종목에는 현대건설(5만2천670주), 대우조선해양(1만6천520주), 하나로통신(1만5천732주), SK증권(1만2천410주) 등이 올랐다. 거래량은 하이닉스(22만7천30주)가 1위를 달리고 있고 광동제약, 신원, 현대건설의 거래도 활발하다. 매도잔량이 쌓인 종목은 85개, 매수잔량이 남은 종목은 50개로 투자자들의 '팔자' 주문이 우세하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