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휴대폰 생산업체인 노키아는 "삼성전자와 자사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인 '시리즈 60'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노키아는 이날 e-메일을 통해 배포한 공시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시리즈 60'을 제3세대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스푸 블룸버그=연합뉴스)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