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에 출마한 김홍섭(金洪燮.민주당)후보가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중 가장 먼저 당선자로 확정됐다. 인천 중구선관위 개표마감 결과 김후보는 유효 투표자중 전체 50.08%인 1만3천351표를 얻어 49.92%(1만3천309표)를 득표한 한영환(韓永煥.한나라당)후보를 불과 4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는 총 2만7천214명이 투표에 참여해, 유효 2만6천660표, 무효 519표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표 참가자중 35명은 시의원과 구의원 투표만을 한뒤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정당별 투표는 하지 않은 것으로 구(區) 선관위는 분석했다. (인천=연합뉴스) 특별취재반=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