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10일 삼성화재에대해 4월 세전수정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8% 증가한 630억원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 9만5천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또 현대, 동부, LG 등 2위권 보험사들의 4월 흑자폭이 작년에 비해 크게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화재의 이익증가율이 50% 가까이 됐다는 것은 2위권 업체들과의 질적차별화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