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 소니코리아 사장이 삼성전자와 소니를 비교하는 국내외 시각에 대해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전자는 반도체나 휴대폰같은 일종의 필수품을 만드는 회사로 B2B가 많은 반면 소니는 있어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브랜드를 내세워 B2C를 주로 하는 회사"라며 "사업 전략이 다른 만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