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들은 다음달 3일 충남 논산에 400억원을 투자한 대규모 고추장 공장을 준공한다고 30일 밝혔다. 3만5천여평의 부지에 세워진 이 공장은 연간 4만5천t의 고추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최첨단 생산 및 위생,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해찬들 관계자는 "공장 준공을 계기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수출 물량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