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A.슈워츠 한미연합사령관이 29일 명지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명지대는 슈워츠사령관이 한국과 한국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유지와 한미간 유대강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이날 오전 11시 명지대 서울캠퍼스 행정동 5층 강당에서 선우중호(鮮于仲皓)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kh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