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16일 새로운 개념의 선물·옵션 전용 주문 시스템인 '고수'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최단시간내 매수·매도 및 정정취소 주문을 낼 수 있는 기능과 최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선물·옵션의 실전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델타익스체인지에서 개발했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은 '고수' 출시 기념으로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고수클럽' 회원 2백명을 모집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