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과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울 국제어린이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올 월드컵 참가국중 4개국 수도인 앙카라(터키), 베이징(중국),베를린(독일), 파리(프랑스) 및 월드컵 개최 3개도시 요코하마(일본), 인천.서울(한국) 등 총6개국 7개도시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특히 경기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월드컵 개막도시및 결승전 개최도시인 서울팀대(對) 요코하마팀간의 한.일전이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