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 가격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2.15% 내린 4.00~4.35달러(평균가 4.09달러)선에 거래돼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64메가(8Mx8 133㎒) SD램도 전장보다 1.07% 하락한 1.86-2.20달러(평균가 2.02달러)선에 끝났으며 128메가(RIMM 800㎒) 램버스 D램도 34.50-38.50달러(평균가 35.60달러)선을 기록, 0.28% 내렸다. 256메가(16Mx16 133㎒)SD램도 전날대비 1.08% 빠진 11.50~14.00달러(평균가 12.76달러)선을 기록했으며 128메가 DDR(16Mx8 266㎒)도 3.95-4.50달러(평균가 4.16달러)선을 기록, 전장보다 0.47% 하락한 가격대를 형성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