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지부장에 현 지부장인 천용택 의원이 재선됐다. 천 의원은 대의원과 당원 등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광주 남구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도지부 대의원대회에서 투표자 894표 가운데 468표를 얻어 423표를 얻은 국창근(16대 국회의원) 후보를 45표 차로 따돌리고 신승했다. 이날 대회에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유종근 전북지사와 배기운, 정철기, 박주선, 김충조, 박상천, 추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sw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