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제83주년 3.1절을 맞아 우체국 쇼핑 서비스를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저렴한 태극기를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태극기는 세탁해도 탈색이 안되며 방수처리가 돼있고 깃대는 유리섬유로 특수처리한 제품으로 가정용 1만5천원, 일반 관공서용 1만8천원, 시.군청용은 3만원이다. 주문방법은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직접 신청하거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우체국예금통장이 있는 고객은 전화(전국 국번없이 1300)로도 주문할 수 있고 대금지급은 신용카드 결제로도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