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램버스 D램을 제외한 주요 D램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256메가 SD램은 7%가량 올랐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후 6시 현재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7.40% 상승한 9.60-14.50달러(평균가 11.02달러)를 기록, 평균가가 11달러선을 넘어섰다. 또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2.50%나 오른 3.90-4.50달러(평균가 4.10달러)를 기록했으며 64메가(8Mx8 133㎒) SD램도 1.17% 오른 1.78-2.20달러(평균가 1.89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128메가 DDR(16Mx8 266㎒)도 0.95% 오른 4.00-4.50달러(평균가 4.21달러)선에 거래돼 최근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128메가(RIMM 800MHz) 램버스 D램은 전날과 같은 38.00-40.00달러(평균가 39.00달러)선에 머물러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