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는 64M SD램을 제외한 주요 D램 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256M SD램의 최고거래가가 12달러에 육박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1.61% 오른9.00-12.00달러(평균가 9.45달러)선에 끝나 최고거래가가 12달러선을 기록했다. 128메가(16Mx8 133㎒) SD램도 전날에 비해 1.39% 오른 3.45-4.00달러(평균가 3.63달러)선에 마쳐 최근의 가격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128메가 DDR(16Mx8 266㎒)도 3.60-4.40달러(평균가 4.02달러)선에 끝나 전장보다 0.50% 올랐다. 또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38.00-40.00달러(평균가 38.80달러)선을 기록, 모처럼 전장보다 0.25% 올랐다. 그러나 64메가(8Mx8 133㎒)SD램은 전장과 같은 1.68-1.85달러(평균가 1.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