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국회회의록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회사무처에서 진행 중인 입법통합지식관리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다. 한컴은 이 시스템을 계기로 270여개의 지방의회 뿐 만 아니라, ''한글''을 사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한글''을 통해 생성된 컨텐츠를 문서관리에 적합하도록 구조화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6월 구축완료 예정이다. 한컴은 한글 플러스 PDF 5.0 등의 솔루션 사업과 함께 ''한글'' 기반 사업을 강화, 매출 4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의 목표에 매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