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올해 충남테크노파크에 54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이명수 행정부지사)는 이날 충남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충남테크노파크의 올해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경영진단 지원반운영 1억1천500만원 ▲에이스벤처클럽 육성 2억6천만원 ▲정보화 확산을 위한 e-홈페이지 구축.보급 2억400만원 ▲전자상거래 교육 7천700만원 ▲지역특화 쇼핑몰 구축.보급 7천500만원 ▲시설지원사업 8천500만원 ▲천안밸리 조성 3억5천만원 등이다. 또 이사회에서는 5명의 선임직 이사 가운데 호서대 박규일 교수 대신 ㈜대진 김정채 대표가 새로 선임됐고 나머지는 4명은 재선임됐다. (충남=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