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상장된 일진다이아몬드가 14일부터 시장조성에 들어간다. 동원증권은 11일 일진다이아몬드의 주가가 공모가(4만1천원)의 80% 이하로 내려갈 우려가 있어 금융감독원에 시장조성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진다이아의 이날 종가는 공모가보다 10% 낮은 3만7천원으로,80%인 3만2천8백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주간사의 매입이 의무화된다.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