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5,000여억원 늘어 7거래일만에 10조원대를 회복했다. 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3일 현재 10조2,813억원으로 전날보다 5,169억원 증가했다. 고객예탁금이 10조원대에 오르기는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이다. 신용융자금은 2,190억원으로 20억원 늘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7,655억원으로 1,002억원 증가했다. 위탁자 미수금은 4,430억원으로 235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