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중견건설업체 경동이 서울 동작구 본동 127 일대에 지을 '윈츠리버' 1백81가구를 다음달 8일 청약접수하는 서울지역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7∼13층 6개동 총 2백72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본동 제1-3구역 재개발조합이 시행을 맡는다. 평형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22평형 1백31가구,30평형 24가구,38평형 26가구 등이다. 22평형의 분양가는 1억4천4백만원,30평형은 2억1천2백만원 선이다. 한강대교 남단에 위치해 5분 이내에 올림픽대로를 진입할 수 있다. 한강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단지 뒤편으로 까치산이 둘러싸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28일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에서 개장한다. (02)831-5555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