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30대 재벌계열사가 1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30대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회사는 3개사가 신규편입되고 4개사가 제외돼 12월1일 현재 615개사로 지난달 1일에 비해 1개사가 순감했다. 신규로 30대 재벌계열사에 편입된 기업은 현대의 현대모바일과 금호의 현리환경,동양화학의 군장에너지 등 3개사이며 반면 쌍용의 용인개발, 대림의 한림상운과 중부, 동국제강의 동화산업 등 4개사는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