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피가 오는 12일~13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금형제조업체로 생활용품과 음료수 용기를 제작한다. 최근에 어린이용 음료에 캐릭터를 삽입, 캐릭터 용기로 만들어 해태제과에 납품하면서 이 부분 매출비중 37%로 가장 많다.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에 생활용품 용기를 납품하고 있고 뚜껑에 원터치 캡의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 매출의 30% 정도를 필리핀, 인도, 태국, 유럽, 미국, 일본, 멕시코 등 전세계에 수출했다. 자본금은 25억원이고 지난해 155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0원에 2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본질가치는 2만2,500원이다. 환불일은 20일이고 주간사는 동양증권이 맡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