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인도네시아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하향조정한다고 5일 발표했다. S&P는 성명을 통해 또 파리클럽이 내년 2월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부채 상환 재조정을 결정하는 경우 추가로 신용등급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인도네시아가 앞서 두차례의 외채 상환 재조정때보다 관대한 부채 경감조치를 받더라도 4억달러 상당의 양키 본드를 비롯한 다른 외채 역시 혼란스런 상태가 될수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yjch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