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 시장이 급팽창,올해는 국내 판매대수가 지난해의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화질이 선명한 2백만화소급이 주력으로 부상했다. 디지털카메라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GfK는 4일 지난해 11만대였던 디지털카메라 국내 판매량이 올해는 25만대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또 9월말까지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백만화소급이 44%를 차지하며 주력 모델로 등장했고 3백만화소급도 23%나 됐다. 반면 지난해 가장 많이 팔렸던 1백만화소급 비중은 21%에 그쳤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