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어쇼 2001'을 주관하는 서울에어쇼 공동운영본부는 18일 하루에 한해 '오후 시범 및 곡예비행'을 오후 2시에서 낮 12시40분으로 앞당겨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에어쇼 관계자는 "이같은 비행시간 조정은 김대중 대통령이 APEC회의 참석차 서울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떠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