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는 최소 2백50억원 규모의 정보기술(IT) 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키로 하고 일반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투자조합엔 정보통신부가 1백억원,투자조합을 운영할 KTB네트워크가 5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금액은 일반법인과 개인으로부터 출자받는다.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KTB네트워크 본사에서 설명회를 열고 24일부터 3일간 청약받게 된다. 일반법인 및 개인은 3천만원 이상 출자할 수 있다. 조합운영 기간은 5년이며 매년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02)3466-2800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