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21일부터 금리 연 9.3∼9.9%를 적용하는 '63 보증보험 대출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연 10.5%짜리 보증보험대출보다 0.6∼1.2%포인트를 인하한 것으로 금융기관 보증보험 대출상품 가운데 최저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출가능금액은 신용등급에 따라 200만∼3천만원이고 대출기간은 1∼5년이며 만기에 일시 상환해야 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