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이 지난달 31일 순천시 장천동 광주은행 순천지점 2층에 문을 열고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권 대출 신용보증업무를 1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보증재단은 국비 50억원과 도비 1백억원 등 모두 1백5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됐다. 초대 이사장에는 문충식(51)씨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