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 1라운드가 폭우로 연기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체스터골프장(파71. 6천722야드)에서열린 대회 1라운드는 폭우로 2차례 경기가 중단됐다가 결국 일몰로 하루 순연됐다. 20여명의 선수만 18홀을 모두 마친 가운데 노장 스콧 호크(미국)가 16번홀까지 4언더파로 1위를 달렸고 경기를 마친 선수 가운데는 '이글 박사' 브래드 팩슨(미국)과 코리 페이빈, 저스틴 레너드(이상 미국) 등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티샷도 못한 채 기다리다 23일 1, 2라운드 36홀을 하루에 치르게 됐다. (해리슨 AP=연합뉴스)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