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 대한항공 화물기 553편이 7일 일본 간사이(關西)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순간 타이어 1개가 펑크나는 사고가 발생, 공항이 약 40분간 폐쇄됐으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일본 국토교통성 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이 사고로 인해 총 5대의 국제선 항공편이 인근의 오사카(大阪)공항과 다른 공항으로 항로를 바꾸었다고 밝히고 공항당국이 사고 직후 활주로에서 타이어 파편을 치웠다고 밝혔다. (도쿄 AP=연합뉴스) y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