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은 정보기술(IT)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디지틀조선일보', '포춘TV' 와 공동으로 '디조 멀티미디어 센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디조센터는 초고속네트워크, 스크린 보드, 방송 설비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IT 전문기업과 교수진이 모여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실무형 커리큘럼을 진행한다고 대신측은 설명했다.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는 정규과정 1기는 디지털 비디오자키과정, 리눅스 공인과정, 한국 썬 공인 교육과정, 멀티미디어 디자인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대신정보는 지난해 매출 505억, 순익 8억2,000만원을 기록했으며 금융솔루션, 네트워트통합 망서비스 임대, 대형프린터 유통, 위치추적시스템(GIS)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