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차익매물을 받으며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음 등 인터넷대표주가 사흘만에 상한가 대열에서 이탈했다.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다음, 새롬, 한컴은 3% 안팎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들 인터넷주는 미 뉴욕증시 강세를 업고 전날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며 코스닥 강세를 주도했다.

한편 옥션은 전날 지난 분기 손익분기 돌파 발표와 자사 대주주인 이베이의 지난 1/4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는 소식에 5%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