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사이트 세이클럽(www.sayclub.com)의 실시간 동시사용자가 지난 주말 1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 중 최고 기록이다.

네오위즈는 2일 세이클럽의 실시간 동시사용자는 유료 부가서비스 직전인 작년 11월초 5만명에서 4개월만에 2배인 10만7천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가입자수도 이기간동안 6백50만명에서 8백82만명으로 35.6% 증가했다.

한편 세이클럽은 현재 유료콘텐츠 누적 매출도 30억원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이달부터 세이클럽에 영화채팅,게임채팅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휴대폰용 모바일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세이클럽 사업본부 김지용 이사는 "앞으로도 기술력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만족도와 수익성을 모두 높이는 온라인 서비스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