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련 '대우車항의' 연대파업
금속연맹은 이날 오후 열린 금속노조 비상 단위조직 대표자회의에서 "오는 26일 낮 12시까지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철회와 정부의 사과가 이뤄지지 않으면 연대파업에 돌입한뒤 지역별로 거리 시위 또는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금속연맹은 연대파업에 앞서 각 사업장에서 대자보 및 플래카드를 이용,조합원들에게 연대파업을 알리는 한편 오는 26, 27일 이틀간 "잔업거부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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