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테크놀로지, 동영상 합성기술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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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합성기술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모리아테크놀로지(대표 박기업)는 7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신기술발표회를 갖고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동영상 합성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선보인 모리아테크놀로지의 ''애니페이스2000''은 2차원(2D) 애니메이션에서 영상을 합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리아 관계자는 "동영상 합성기술이 상용화되기는 세계 처음"이라고 주장했다.
모리아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개발한 영상합성(AIC)엔진에 대해 이미 특허를 출원했다.
또 내년 1월말까지 3차원(3D) 애니메이션 및 웹 3D 애니메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신상품을 내놓고 내년 상반기중 영화 드라마 등에 응용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AIC엔진은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게임 등 각종 동영상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얼굴을 다른 사람의 얼굴로 대체시켜주는 소프트웨어.
사진(정지화면)을 스캔해 입력해도 원래 동영상에 나오는 인물의 표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모리아측은 설명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모리아테크놀로지(대표 박기업)는 7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신기술발표회를 갖고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동영상 합성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선보인 모리아테크놀로지의 ''애니페이스2000''은 2차원(2D) 애니메이션에서 영상을 합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리아 관계자는 "동영상 합성기술이 상용화되기는 세계 처음"이라고 주장했다.
모리아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개발한 영상합성(AIC)엔진에 대해 이미 특허를 출원했다.
또 내년 1월말까지 3차원(3D) 애니메이션 및 웹 3D 애니메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신상품을 내놓고 내년 상반기중 영화 드라마 등에 응용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AIC엔진은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게임 등 각종 동영상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얼굴을 다른 사람의 얼굴로 대체시켜주는 소프트웨어.
사진(정지화면)을 스캔해 입력해도 원래 동영상에 나오는 인물의 표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모리아측은 설명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