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는 13일 대만의 마이스타(Mystar) 인베스트먼트 홀딩스로부터 총 2백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파트너인 대만의 마이크로 스타 인터내셔널(MSI)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와 향후 대만진출등을 위해 MSI의 자회사인 마이스타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외자유치는 제3자 배정의 유상증자방식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마이스타는 증자참여로 유니텍전자의 지분 약 5%를 보유하게 된다.

유니텍전자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멀티미디어 신규사업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